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한국 OTT서비스

sports lover 2024. 1. 14. 05:15

목차



    티빙, 한국의 대표 OTT 서비스로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티빙은 이제 스포츠 영역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프로야구(KBO)의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고, AFC 카타르 아시안컵 주요 경기의 생중계까지 맡으며 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티빙이 글로벌 1등 OTT인 넷플릭스와의 경쟁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웨이브와의 합병 결정과 맞물려, 티빙이 넷플릭스와의 진검승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KBO OTT 서비스

    티빙은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경쟁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개념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티빙의 이러한 움직임은 기존의 프로야구 시청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빙은 다양한 재미요소를 더한 경기 시청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단별 채널 운영, 클릭 수 2번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한 시청 환경, 다중 화면 분할 시청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티빙 톡 기능과 타임머신 기능(놓친 장면 다시 보기) 등 기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기능들도 계속해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축구 경기 생중계도 티빙의 유입자 수를 늘 리는 데 한몫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주요 경기의 생중계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등 스타 선수들의 출전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티빙은 아시안컵 첫 경기인 카타르와 레바논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경기들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중계는 아나운서 출신 캐스터 배성재가 맡으며, 박주호와 김환 등 축구 선수 출신 해설 위원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티빙은 드라마와 예능 영역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OTT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 드라마와 예능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근에는 '이재, 곧 죽습니다'와 '환승연애 3'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마존 OTT 서비스 '프라임비디오'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으며, '환승연애 3' 역시 첫 회차 공개 후 8일간 유료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티빙의 이러한 성공은 그들의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으로, No.1 K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국내 대표 OTT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티빙은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강력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 OTT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티빙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